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심기본·이하 센터)가 장애 아동·청소년에 대한 교육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14일 개최된 ‘2017년 성 인권 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관상을 수상한 신순임 센터 팀원은 장애 아동·청소년의 특수한 상황과 장애 유형에 따른 적절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상별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성적권리 홍보와 장애인의 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발 벗고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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