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융합기술원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7년 사업성과 및 2018년 사업계획안 ▲2017년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이를 원안 의결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내년 예산을 236억3000만원으로 확정하고 7개의 계속사업과 3개의 신규 사업 추진을 추진한다.

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은 “기술원의 구성원 모두가 ‘半九十里(반구십리)’의 새로운 각오로 사업을 추진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2018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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