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내년도 전북 방과 후 학교, 방과 후 마을학교 운영계획 설명회를 잇달아 연다.

방과 후 학교 운영 정책 방향을 정확히 안내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 먼저 ‘2018 방과 후 학교 설명회’가 18일 오후 2시 전라북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방과 후 학교 위탁업체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방과 후 학교 업체 위탁이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컨설팅을 위해 내년도 주요 개정 내용을 안내하고 위탁계약 실무 연수를 진행한다.

22일에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방과 후 마을학교 운영계획 설명회가 이뤄진다.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운영실무사 40명이 참석, 운영계획 및 계약실무 연수를 전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과 후 학교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설명회를 준비했다”면서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질 높은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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