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새마을회 제공

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박명자) 역점사업으로 전북 최고의 공동체 마을을 찾아 홍보하고 서로 정보교환을 하기 위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 및 2017년도 공동체뽐내기 대회가 15일 개최됐다.
이날 14개 시군 대표 마을이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서류심사와 PPT 발표를 통해 최우수마을에 전주시 금암1동이, 우수상은 군산시 수송동이 선정됐다.
전북새마을회는 이들 우수마을에 대해 2018년도 정부포상에도 추천할 계획이다.
3R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 환경오염방지와 자원 낭비를 막는 저탄소 녹색생활화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사업이다.
올해 3000여톤을 수거해 얻은 이익금으로 김장 나눔 및 어르신 모시기 행사 등 어려운 이웃에게 되돌려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상식 이후에는 2018년도 전북새마을회 추진방향 및 주요사업에 대한 브리핑 형식의 송년회가 진행됐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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