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아오는 새해에 희망을 담은 송년음악회가 오는 20일 저녁7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재즈스토리와 함께하는 대중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으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1998년 To Heaven 으로 데뷔해 ‘발라드의 황태자’로 알려진 조성모와 폭발적인 가창력의 손승연, 국내 최고 수준의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감성의 보컬 팝페라 가수 한아름, 로맨틱 색소포니스트 루카스 등이 출연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새해를 기다리는 설렘이 가득한 희망의 무대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조성모의 너의 곁으로, 깊은 밤을 날아서, 가시나무 등이고, 손승연의 미친게 아니라구요, Let it go, 물들어 등이며, 이정식의 Just the two of us, Dark Eyes 등이고, 한아름의 사랑의 찬가, 여러분 등이고, 루카스의 Oh happy day! 등 주옥같은 곡 들을 생생한 라이브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깊어가는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가슴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정을 소중한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채롭고 기억에 남는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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