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 토지관리·지적·공간정보·도로명주소·지적재조사 분야의 업무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공시지가 분야에서 업무담당자의 전보제한을 준수하고 국비대비 지가조사예산 확보, 지적측량 분야에서는 정확한 지적측량과 신속한 민원업무 처리 및 지적측량기준점 위탁관리를 통한 지적기준점 관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도로명주소 분야에서는 새만금 항공사진 제작을 통한 도로명주소 홍보와 활용도등에서, 지적재조사 분야에서는 세계측지계 변환 현장 T/F팀 운영 및 사업추진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안홍순 민원소통과장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관계법령을 준수하고, 절차이행, 처리기간 단축 등에 최선을 다 했다며, 2018년에도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민원 처리를 통하여 토지정보 행정서비스의 질이 더욱 높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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