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가 2차 전지 신소재 개발기업인 입주기업 ㈜씨엘에스의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18일 ㈜씨엘에스(대표이사 임광민), 솔베이코리아㈜(전무이사 윤호수)와 함께 3자 간 ‘LiFSI제조기술 라이센싱’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기술거래기관인 전북TP의 중개 하에 ㈜씨엘에스와 벨기에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화학기업 솔베이코리아㈜와의 제조기술 라이센싱계약이 체결됐다.
 전북TP의 강신재 원장은 “차세대 전기자동차용 리튬2차전지에 필수적인 신소재 ‘LiFSI’는 우수한 저온, 순간 고출력, 낮은 저항값 등 탁월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씨엘에스의 새로운 LiFSI제조기술 통해 솔베이(주)와의 기술 라이센싱 계약 등 수백억대의 로열티 수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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