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제일사회복지관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한 ‘2017년 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서비스품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는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활동보조사업을 운영 중인 전국 352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내용, 운영 실태 등 활동보조사업 운영 전반을 우수, 양호, 보통, 미흡 4등급으로 나누고 우수에서 상위 10%를 최우수 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식이다.

지난 19일 시상식은 전라북도 권역에 최우수 및 개선기관으로 선정된 10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표창장 수여와 활동지원서비스 품질 최우수기관 현판 전달과 최우수기관 포상금300 만 원이 지급됐다.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은 2007년 2월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을 지정받아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을 위해 양질의 활동보조인을 파견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지난 2014년 처음 실시한 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이용자만족도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도이용자 만족도부분 및 기관운영실태, 서비스제공과정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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