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2017 전북투어패스’ 시군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인센티브로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19일 완주군은 전라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북투어패스 홍보, 판매, 가맹점 발굴 및 관리 등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완주군은 적극적인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전북투어패스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관광객 이용시설을 확대하고(자유이용시설 6개소, 특별할인가맹점 154개소) 판매소를 증가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관광이 완주군의 경쟁력 있는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특색 있는 관광상품개발 및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완주군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투어패스는 전라북도 민선6기 역점사업으로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관광시설, 숙박, 음식, 체험 등을 하나의 카드로 이용가능하게 해 전북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여주는 상품이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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