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이 하루에 연거푸 2개 기관의 상을 받는 등 잇달아 수상소식을 전하며 우수한 의정활동을 대내외에서 평가받고 있다.

안 의원은 지난 1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2017 국정감사 친환경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되어 시상식을 가진데 이어, 같은 날 오후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10회 대한민국 환경문화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올바른 정치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연말을 맞아 정당과 기관, 시민사회단체의 평가에 따른 우수의원 시상이 이어지면서 지난 13일 지방자치TV가 수여하는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에 이은 세 번째 쾌거다.

안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국민을 위해 단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분발하는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은 2006년부터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국정감사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활동을 전개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제10회 대한민국 환경문화공헌대상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환경운동에 헌신한 공로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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