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최영규(민주당 익산4) 의원이 문화유산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이들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최 의원은 20일 그동안 무형문화재 역량강화와 자긍심 고취 그리고 문화유산 활성화를 위해 전승활동 지원과 전수시설 개선 지원 등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도는 무형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보유자에게 90만원, 보유단체에게는 70만원을 지원했지만 내년부터는 보유자 100만원, 보유단체 중 보유자가 있을 경우 30만원 인상된 100만원, 보유자가 없을 경우 80만원으로 지원된다.

특히 노후화된 전수시설에 대해 시설개선과 필수기자재 구입 경비를 지원해 전승환경을 개선하고 도내 무형문화재 활성화를 위해 도내 무형문화재 83건에 대해 공모절차를 거쳐 총 1억5000만원, 건당 1000만원 내외에서 지원할 예정이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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