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군수가 ‘2018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혁신경영 부문으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이 상은 중앙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월간중앙, JTBC가 후원해 기업과 공공기관 CEO의 역할에 대해 혁신경영분야와 지역사회공헌부문의 중장기적 평가를 통해 기업 및 공공기관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우수사례를 선정함으로써 리더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박우정 군수는 민선 6기 고창군정을 이끌면서 군민의 행복한 삶과 더 나은 환경을 위해 각종 재해예방사업을 비롯한 SOC확충, 뛰어난 자연환경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친환경 정책을 모범적으로 추진해 친환경생태관광도시의 성공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우정 군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그동안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고창군 발전에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준 고창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실제로 박 군수는 지방자치의 진정한 목적은 군민의 행복에 있다는 신념으로 취임 초기부터 매년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또한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적인 생태환경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에도 앞장서는 등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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