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2017 JB인문학 강좌’를 성료했다.

21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에 따르면,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제9회 ‘2017 JB인문학 강좌’ 마지막 강의가 지난 20일 전주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초청강사는 경찰대학교 교수이자 마음치유 전문가로 불리는 박상미 교수로 전주고등학교 1, 2학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인 성제환 원광대 교수는 “전북도 청소년들이 역경을 딛고 일어선 명사들의 체험담, 학생들이 맞이할 미래에 대해 갖춰야 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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