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1일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를 위한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로 하수도를 정비하는 곳은 남정동 일원 신기지구와 전미동 전당마을, 우아동 재전마을 일원의 전당·아중·용계 지구 등 2개소다.
해당 지역은 실시설계용역과 행정절차 등을 거쳐 오는 2020년까지 오수와 우수 분리 하수관로를 정비한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농촌지역 24개 지구 91.3㎞의 마을하수도 정비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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