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산하 출연기관들의 경영효율화와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련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7개 출연기관 중간관리자 및 직원과 시 주무부서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출연기관 경영효율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출연기관 전문 경영평가 기관의 각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컨설턴트가 강사로 초청돼 조직 및 재무관리, 우수 사례 교육, 고객만족도 향상 등 경영전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황권주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출연기관 임직원들이 경영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꼭 필요한 교육을 마련하고, 경영개선과 책임경영을 정착시켜 대 시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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