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전교조 전북지부(지부장 윤성호)가 20일 도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2017 정책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갖고 38개 조항에 합의했다.

양측 대표는 △세계노동절인 5월 1일 재량휴업일로 지정 안내△도교육청 해외연수 신청자격 제한 강화(5년→10년)△스포츠클럽 경기 등 구급차와 응급처지요원 확대 배치△감염병 발생 시 위기학교에 보건 보조인력 지원 같은 내용에 공감했다. 기간제 교원에게는 지원되지 않던 직무연수 연수비도 지원키로 했다.

합의안은 노-사 양측 대표자 서명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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