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북대학교 언론인상 수상자’에 김원용 전북일보 논설위원 겸 선임기자와 이균형 전북CBS 부장이 선정됐다. 공로상 수상자로는 한성천 전북도민일보 편집국장이 뽑혔다.

전북대학교 언론인회(회장 이보원)는 21일 권혁남 심사위원장(신문방송학과 교수)을 중심으로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원용 논설위원은 1988년부터 전북일보 기자로 활동해 교육문화부장과 정치부장, 편집부국장을 지냈으며 제26회 한국기자상, 제6회 녹두대상을 수상했다. 이균형 부장은 2001년부터 전북CBS 기자며 현재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이다. 한국기자상 2회, 한국방송협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6회 수상했다.

공로상을 받은 한성천 국장은 1989년 전북도민일보에 입사해 문화교육부장, 사회부장, 정치부장을 거쳤다. 한국기자협회와 전북기자협회 기자상 6회,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관 전국지역신문컨퍼런스 우수보도상 3회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