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7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과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이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가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집, 유스호스텔 등 전국 397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전반에 대한 사항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동아리활동, 청소년어울림마당 등의 문화행사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의 수련시설로 선정됐다.

이원영 군산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발달에 부합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청소년들의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