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유승재)이 완주군 드림스타트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완주군은 그동안 어르신가정 중심으로 후원을 선도해가던 삼례로타리클럽이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수시·정기 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삼례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자녀 취약계층가정 등 미래꿈나무인 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1일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취약계층 다자녀가정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후원하면서 협약의 첫 약속을 실천하기도 했다.

유승재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완주군의 정책에 맞춰 앞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폭넓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정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연말이 다가오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을 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