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어르신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임실군 삼계면 음지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22일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민 임실군수, 노인 회원 및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존 지대가 매우 낮아 매년 집중호수 시 심각한 침수피해를 겪어왔던 음지경로당은 단층 99㎡규모로 군 지원금과 주민, 애향민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신축했다.

신축된 경로당은 어르신 여가활동 장소와 사랑방으로 활용돼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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