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산타행사를 펼쳤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익산시 직영)는 23일 관내 영유아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온가족 산타 축제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온 가족 산타 행사’는 가족놀이체험으로 요리, 만들기, 퍼포먼스, 이야기 극장 등 풍성한 놀이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아동극으로 펼쳐진 ‘넌 소중한 아이야’ 프로그램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진행하여 200여명의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문화공연을 즐겼다.

특히 행사에는 정헌율 시장이 산타복장으로 변장하고 센터를 방문해 깜짝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영유아 가족과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영유아를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참석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한 해 동안 영유아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8년에도 익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