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난 22일 전주시 완산구 양지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 2017년 환경봉사대상식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행복전북만들기(총재 이은구)가 주최한 것으로, 무주군은 자연환경보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등 그간의 성과들이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 환경산림과 전병율 과장은 “우리 군은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쉴 수 있는 자연이 모두에게 이롭다는 생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전라북도 대표 환경 군에 걸 맞는 모습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환경봉사대상식은 한 해 동안 전북지역의 환경보전은 물론 봉사활동에 남다른 공헌이 있는 사람(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시상식을 주관하는 “행복전북만들기(비영리 민간단체)”는 2005년 전북환경클럽으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환경사랑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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