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원(전북진북초 6년) 학생을 비롯한 6명이 ‘제16회 전북학생과학발명대상’을 수상했다.

2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임재원 학생은 마우스 내부 소독제를 넣어 마우스버튼을 누르면 세정제가 나오는 손소독제 마우스를 발명해 특허 등록했다. 이 학생은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 전북예선대회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다.

또 다른 수상자인 노현준(전주 만성초 6년) 학생은 고무줄을 활용해 읽는 줄까지 표시하는 책갈피를, 박예빈(한솔초 5년) 학생은 각도 조절 냄비 뚜껑 손잡이를, 양서윤(군산아이울초 6년) 학생은 점자스티치 뚝딱이 이불을 발명했다.

이인석(전주중앙중 3년) 학생은 시각장애우를 위한 소리로 안내하는 건널목 도움이를, 신유한(전주근영중 2년) 학생은 방범창 밑에 바를 설치, 위급상황시 탈출이 쉬운 방범창을 만들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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