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1시 30분께 군산시 경암동의 빈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남성 1명이 숨졌다.

남성은 주택 안 작은 방에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방치된 이 주택에 노숙인들이 자주 드나들었다"는 주민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