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25일 도내 주요 스포츠센터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지난 21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에 따른 예방대책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추진 대상은 도내 주요 스포츠센터(2000㎡ 이상) 18개소이며 유관기관과의 합동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대상별 합동소방훈련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이선재 소방본부장은 “도내에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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