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강정수 주무관(43)이 2017년 4/4분기 체납세 징수왕 최우수 수상자로 선발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8월부터 체납지방세 징수업무를 담당한 강 주무관은 지방세 세입확충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업무를 추진할 뿐만 아니라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는 현장 활동을 통해 지방 재정확충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상용 시 세정과장은 “징수왕으로 선발된 강 주무관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일명 ‘징수의 달인’으로 통한다”고 말했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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