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이병하 도시건설위원장(덕진, 호성동)이 지역 통일 기반 조성에 앞장 선 공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위원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 주최로 열린 ‘2017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 및 표창 시상식’에서 적극적인 활동 지원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위원장은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곧 우리에게 현실로 다가올 과제”라며 “앞으로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사회적 기반을 조성해 평화적인 통일을 준비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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