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경장동에 소재한 음식점 우민회관(대표 엄익두)이 최근 조촌동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생활가정 아동 10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의 아동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익두 대표는 “연말이면 더욱 소외감이 커질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과일,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민회관은 1990년도부터 군산시민의 사랑을 받아 온 한우전문식당으로 어버이날, 성탄절 등 특별한 날에 소외계층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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