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대 진안경찰서장으로 최규운 총경(사진)이 취임했다.

전북 김제 출신인 최 서장은 경찰대학교 4기로 지난 2015년 1월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재직 시 총경으로 승진, 이후 순창서장, 광주청 112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1988년 경위로 임용된 이후 경남청 통영서 생안과장 이후 전북청 외사계장, 경무계장, 덕진서 경무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주로 도내 일원에서 재직했다.

신임 최 서장은 업무에는 ‘확실’하나 따뜻한 마음으로 주위 선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대단하다는 평이다.

한편 최규운 서장은 매사에 적극적이며 정확하고 합리적인 판단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갖추고 있어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1녀 2남의 자녀를 두고 있다. /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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