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6일 날씨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날씨누리'라는 이름의 독립사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홈페이지에 행정정보가 함께 수록돼 정작 날씨 정보를 빠르게 찾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와 분리했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전했다.

날씨누리는 27일 정오부터 개통되며 기상 특·예보, 지진·황사 정보, 관측자료 등 기존 기상청 홈페이지에 있던 종합기상정보만으로 구성된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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