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1월부터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주치의'는 고객의 자산 포트폴리오, 세무, 부동산 등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액자산가 등 우수고객의 전담 WM(Wealth Manager)이다.
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2017년 'WM인력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및 WM인력관리를 체계화한 'WM 사내인증 제도'를 도입해 지난 12월 7일 최상의 자산관리 전문 인력 70명(전북 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 10억원 이상의 고액자산가가 많은 전국 70개 영업점에 우선 배치돼 △금융자산현황 분석 △세대원 분석을 통한 맞춤형 세무상담 △경제 및 금리동향에 따른 최적의 투자상품 추천 등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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