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과학기술기반 성장동력 창출 위한 신규 국책사업 40여건을 발굴했다.

전북도는 26일 최정호 정무부지사(위원장) 주재로 ‘2017년 제3차 과학기술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과학기술기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안)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국책사업 발굴과제(40건)을 발표하는 등 전북 산업경제 활성화 방안이 제시했다.

도는 ‘융합과 혁신이 공존하는 스마트 전북 실현’을 위해 ▲전북 특화 과학기술 정책 기획을 통한 R&D 혁신역량 강화 ▲4차 산업혁명 연계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 가속화 ▲전북 과학기술 고급 연구인력 양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등 3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최정호 정무부지사는 “이번 신규 국책사업은 세부과제별로 완성도를 제고해 국가 예산반영이 이뤄져 도내 산업현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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