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이준모 교수(예술대 무용학과장)가 작품 ‘꽃신’으로 (사)대한무용학회가 수여하는 ‘2017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지난 22일 서울 동화킴스 호텔에서 열린 대한무용학회 하반기 정기총회 및 시상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 작품 ‘꽃신’이 가진 컨템포러리 댄스의 창작성과 우수성에 주목했다.

2009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 중인 이준모 교수는 2015년 한국현대무용협회 ‘댄스spirit상’을 수상을 비롯해 불교 무용대전 대상, 2013년 국제 안무대회 무용예술상 등을 차지했다.

한편 대한무용학회는 무용인들의 연구 및 공연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1974년 구성된 국내 최고(最古) 학술단체로 회원 3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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