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21일 ‘2017년도 마을상품개선 맞춤형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성과물에 대한 전시와 함께 ㈜세종클러스터 최기상 이사의 ‘유통 시장과 공존하는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2017년도 마을상품에 대한 지원사업을 통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6천 6백만원이 증가했으며, 2018년에는 3억원 이상이 증가될 것으로 전북생진원은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 식품산업과 조호일 과장은 “마을상품개선 지원사업은 올해 시범사업적 측면이 강했는데 개발된 상품에 대한 향토산업마을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성과도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보여 매우 고무적이다”며 “내년에는 도내 시장을 벗어나 국내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적재산권 출원 및 기술사업화에 지원영역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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