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에너지가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난방비 후원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난방비 후원은 ㈜군장에너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미성동과 소룡동의 소외계층 24세대에 500만원 상당의 에너지 쿠폰을 지원했다. 또한, 군장에너지는 이중 3세대를 선정해 지난 27일 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군장에너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게 돼 뿌듯하다”며 “특히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배달함으로써 더욱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석도국제훼리㈜의 김상겸 대표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김상겸 대표는 “어려운 경제적 환경이지만 희망2018 나눔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꾸준한 나눔참여로 군산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석도국제훼리㈜는 중국 무역도시인 산동성의 석도시와 군산간의 운송수요에 부응키 위해 2008년 4월부터 군산~석도간 카훼리 운송 서비스를 시작, 국제항으로 군산항의 처리물량 증가 등에 기여 하고 있다.

▲군산발전처(본부장 최수현)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500만원 상당의 겨울용품(전기요 100개)을 지난 27일 군산시에 전달했다.

최수현 본부장은 “해마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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