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의 6차 산업으로의 행보가 고공행진이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6차산업 수익모델의 종합 평가회가 12월27일(수)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6차산업 수익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경영교육 수료식, 제품 상품화 용역 최종보고회, 전문가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 사업 종합 평가회가 (유)남부안농업농주모 회원 및 관계자 40여명과 함께 진행 되었다.

이날 종합 평가회에는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북 제과직업전문학교 김판식 교장이 외식카페 운영전문가, 전통음식 아카데미 정미경 원장이 6차산업 한식요리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 전문경영교육 수료식이 개최됐다.

또한, 농산물을 로컬푸드 매장과 직거래 할 수 있게 포장을 균일화 하는 제품상품화 용역 최종보고회 또한 같이 진행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6차산업 수익모델사업장인 외식카페에 부안 농특산물과 오디뽕을 활용한 한식뷔페 운영을 위한 레시피 개발과 현장 적용,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 하였으며 6차산업을 통한 남부안권 및 부안대표음식 시식을 통한 홍보 활동 등을 지원 했다.

농업기술센터 강성선 친환경기술과장은 “이번 평가회 등으로 부안에도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해 농가들의 의식 개선 및 농가 소득 향상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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