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7일 군산 회현면사무소 내 위치한 ‘너나들이 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66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너나들이 쉼터는 그동안 아동들에게 맞는 책상, 의자 등을 마련하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너무 많았고, 방과 후 학습지도 및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공부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새롭게 지원해 쾌적한 분위기의 공부방을 선물했고, 향후 공부방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JB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펼쳐 아동들이 미래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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