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유혜숙, 이하 전북지속협)는 지난 26일 중부비전센터 카페 토브서 SDGs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15년 리우회의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따라 2012년에 작성된 ‘비전2020’을 대체할 새로운 의제작성을 위해 열렸다.
  지속가능발전 관련 5개 분과에서는 이날  ‘지속가능 전북’을 위한 정책과제 및 아젠다를 제안했다.
  기후변화협의회는 ‘기후변화와 환경의 정규교육 편성’과 같은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강화정책이 제안했다.
  자연생태분과는 ‘금남·호남정맥 보전’등 건강한 산림, 강과 하천, 하구를 위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자원에너지분과에서는 ‘전라북도 에너지센터 설립추진’, ‘전북형 에너지보급모델 구축’ 등 에너지 거버넌스 정책을 선정했다.
  농업농촌분과는 ‘바른먹거리’,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공동체’, ‘농업·농촌과 국민의 상생’ 등을 주제로 ‘전라북도 푸드플랜’등을 추진과제로 꼽았다.
  아동청소년분과는 아동 및 청소년의 인권신장, 안전한 환경조성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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