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개최 성공적··· 전북체육 위상 높여

<전북체육회, 2017년 사업 마무리> 종목별 도지사기 대회 통합 선수·동호인간 격차 줄여 동계체전 19년 연속 4위 차지 이병재 기자l승인2017.12.27l13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최형원 사무처장

  전라북도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한 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 아래 올 한해 각종 사업을 추진했다. 전북체육의 화합과 도약을 도모하는 한편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전북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올해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된‘전라북도체육회’가 공식 출범한지 2주년이었다.
  타 시도에 비해 원만하고 발 빠른 통합을 마무리 한 이후 올해부터는 단체만의 통합으로 그치지 않고 기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으로 나눠 치러지던 각종 종목별 도지사기(배) 대회를 하나로 통합, 효율성을 높이고 선수와 동호인층간의 격차를 줄이는 것은 물론 전문체육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하는 통합의 취지에 걸 맞는 노력을 한 단계씩 밟아나가 체육으로 화합하는 전라북도를 만들었다.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렸다.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은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종목에 323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금 20개, 은 19개, 동 20개, 종합득점 547점을 획득하며 ‘19년 연속 4위’를 하는 차지 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35개 종목에서 금 17개, 은 14개, 동 2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꿈나무 선수들의 가능성을 내보이기도 했다.
  또한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북은 46개 종목 1,61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금 44개, 은 47개, 동79개 등 17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11위를 기록했다. 당초 목표인 9위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전국체전 최초로 골프 종합우승, 배구 종합 2위 등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내년 전북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의 상위권 입상 전망을 밝게 했다.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행사인‘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5개 종목 823명의 전북선수단이 참가해 종목별 고른 활약을 펼치며 풍성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수영 종목은 남자단체전 우승과 여자단체전 2위 등 참가 종목 최대 메달인 19개를 획득해 종합 우승을 거두는 등 타 시?도에 비해 단연 수준 높은 기량을 과시해 전북의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또한 2011년부터 6년째 이어온 ‘월드스타 육성’사업을 통해 꿈나무우수선수 발굴, 육성에도 힘썼다.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와 2017 FIFA U-20월드 등 세계가 주목한 국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국제교류사업도 활발히 추진했다.
  도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난 4월 부안에서 개최한 도민체전에서는 14개 시?군에서 39개 종목 1만 1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1,886개 클럽 5만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동호인리그도 잘 치렀다.
  특히 2018년도에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를 비롯한 14개 시·군에서 46개 종목 30,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15년만에 전북에서 개최된다. 내년 전라도 개도 천년을 맞이하여 선수·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문화·관광체전’으로 승화시키고자 만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2017년은 체육을 통해 도민들이 행복한 한해였던 만큼 체육인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협심하여 성장하고 전북자존의 시대를 열기 위해서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한 한 해였다”며“다가오는 무술년 새해에는 도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제99회 전국체전이 역대 최고의 대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병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60-040]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18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