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아카데미가 2018년 새해에도 창의적인 공간정보 인재양성을 이어간다.
공사는 1월 22일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공간정보 관련 산업체 재직자와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공간정보 재직자를 위한 '재직자 직무역량과정'과 관련 산업체 취업을 위한 '취업예정자 교육'으로 나뉜다.
재직자 교육기간은 오는 1월 22일부터 9월까지 2~4일 과정이며, 취업예정자는 7월부터 5개월간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신청은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취업예정자 교육'은 오는 5월에 모집해 7월부터 시작한다.
김진수 원장은 "2018년 교육과정은 공간정보 DBA실무 등 산업맞춤형 교육과정 개설과 최근 활용도가 급증하고 있는 오픈소스 GIS과정을 확대 개편했다"면서 "총 17개 과정이 교육생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