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소재 동우화인켐(주)은 28일 익산공장에서 관내 저소득층 자녀 80명을 초청, 1인당 100만원씩 8,000만원의 장학금과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했다.

동우화인켐(주)은 2008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직원들이 월급에서 본인들의 희망하는 금액을 모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통큰 기부를 실시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동우화인켐(주)는 올해도 8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훌륭한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있어 박수를 받고있다.

황인우 대표이사는 “오늘 참석한 청소년들이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기원한다”며 “동우화인켐(주)은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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