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한광덕)와 전주 메가박스가 2018년 새해를 맞아 철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영화할인 특별 이벤트를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 영화산업 및 관광 활성화 및 타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1년간 시행 할 계획이다.

메가박스(송천점, 객사점) 현장 발권 시 1개월 이내의 코레일 열차승차권이나 「내일로」,「하나로」티켓을 제시하면 주중·주말에 관계없이 7,000원에 영화 관람이 가능하며, 동반 1인도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신용카드 등의 중복 할인도 가능해 1인당 4,000원(모든 할인 적용시)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내일로」 티켓 이용자는 각종 숙박과 체험, 맛집 및 전북투어를 무료 또는 할인 받아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도내 각 역에서「내일로」티켓을 발권하면 푸짐한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한광덕 전북본부장은 “열차 이용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휴할인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일로」 티켓 구입 및 혜택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내일로 홈페이지(www.rail-ro.com)나 익산역(063-855-7715), 전주역(063-243-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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