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울장학숙 전주풍남학사사무소(소장 이노석)는 2018년도 입사생을 선발한다고 지난해 12월29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88명(여 45·남 43, 장애인 각 1명 포함)으로, 풍남학사는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입사원서를 접수 받아,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등을 심사한 후 다음달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비봉길 48(구기동)에 소재한 전주풍남학사는 지하 1층~지상 3층의 4개동으로 입사학생의 편의제공을 위해 식당과 체력단련실, 도서관, 세탁실, PC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원 자격은 지난해 6월부터 입사생 선발기준이 확대되에 따라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진학한 전주지역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이다.
또, 보호자는 현재 1년 이상 계속해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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