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한희경(54·여)씨가 최은희 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전라북도의회 의원직 퇴직에 따라 자리를 승계했다.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최은희 전 도의회 의원 퇴직·통보함에 따라 같은 달 27일자로 비례대표 전라북도의회의원 후보자명부 추천 순위 3번 한희경을 승계자로 결정했다.

공직건거법 제200조(보궐선거)제2항은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 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호보자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명시됐다.

도의회 의원직을 승계한 한 의원은 원광대학교를 졸업, 민주당 전북도당 전주완산갑지역위원회 전국대의원과 민주당 전북도당 여성위원회 여성국장을 역임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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