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가 2일 오전 10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전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시무식은 경찰의 새해 다짐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이 느끼고 평가하는 범죄예방 체감도와 강력범죄 검거율, 교통사망사고 감소율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난 2017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과의 환담 시간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완주, 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완주경찰을 만들기 위해 완주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한발 앞서 해결하는 예방치안, 안정되고 체계적인 시스템 치안,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활력치안을 함께 만들어 주민으로부터 신뢰와지지, 그리고 사랑이라는 참된 가치를 지향하는 완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