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에서는  2일 오전 10시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이동민 경찰서장, 각 과․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 행사에 앞서 부안읍 신운리 소재 경찰충혼탑을 찾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를 거행했다.

이 날 시무식에서는 김동하 경위, 김순용 경위, 김용범 경위가 경감으로 양영복 경사가 경위로 승진하여 축하의 승진임용식이 진행되었으며, 경찰청 홍보 영상 시청, 경찰청창 신년사 대독,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민 경찰서장은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각자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더불어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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