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정재봉)는 2일 오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경찰서장과 각 과장들이 장수읍 남산 충혼탑을 방문해 국가를 위하여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해 새해 첫 참배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정재봉 서장은 2018년 우리가 나아갈 길은 경찰청장 신년사에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하며 “직원들의 행복과 내부만족이 지역주민의 안전과 민원인들에 대한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다.”며“직원들의 직무만족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서 노력하는 한해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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