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는 본청 대강당에서 김성재 서장을 비롯직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결의를 다지는 시무식을 갖고 2018년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서장은 신년사를 통해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내실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국민이 느끼는 일상생활 곳곳의 불안을 해소하는 믿음직한 민생경찰로 새롭게 태어나 지역치안활동에서 기본적 인권과 가치를 보장하는 따뜻한 인권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지난해 치안성과를 토대로 2018년에도 안정된 지역치안을 확보하고 주민만족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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