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송학동주민센터가 2017년 읍면동 종합행정평가 1위를 비롯 주민자치센터 종합평가 1위, BSC성과관리 1위 등 3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익산시는 읍면동을 대상으로 읍면동 종합행정평가와 주민자치센터 종합평가, BSC성과관리 평가를 실시, 각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송학동주민자치센터에 3개상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송학동은 매월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주민들이 관심이 있고 궁금한 현안사업을 사업부서에 신청하여 통장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하고 홍보해 큰 호응과 함게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또 주민자치센터 종합평가분야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민관 합동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주민참여형프로그램인 ‘사람의 텃밭 가꾸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자체 친절교육을 통한 친절행정서비스를 추진한 BSC성과관리 평가에서는 고객만족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공통과제 10개 평가기준에서도 만점을 기록했다.

이창현 동장은 “전 직원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업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관심이 만들어낸 종합적인 결과물이다”며 “새해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 보다 살기 좋고 편안한 송학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