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는 2일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시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시의회를 만들어나가고자 다짐했다.
김명지 의장은 신년사에서 “새해를 맞아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쇄신의 마음으로 더 큰 역사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2018년 무술년에도 지역의 희망을 발굴하고, 시민의 꿈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행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받는 의회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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